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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학교급식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 선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2.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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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원활한 학교급식 업무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지역 학교급식에 납품할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가공업체는 원재료를 지역 내 생산 농산물 또는 도내산을 사용해 HACCP 시설에서 직접 제조·가공하는 17개 업체다.

시는 신청업체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단풍고을(영)의 떡류 ▲대풍년, (주)다원에프에스, 산영의 고춧가루 ▲미루네 거둠터의 사과주스, ▲(유)큰바위식품의 떡류, 수제비, 누룽지 ▲마이코 인터내셔널의 과자류 ▲마미팜 엄니농원의 잼류 ▲(주)두손푸드의 죽류, 음료 ▲(주)세림현미의 현미유 ▲부영식품의 떡류와 유지류(참기름, 들기름) ▲해를 품은 딸기농원의 딸기잼 ▲유기농비건(주)의 조청, 과자류, 장류 ▲모닝팜(주)의 블루베리잼 ▲자이연팜의 현미 연근팝 ▲태인명장(주)의 청국장, 장류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의 두부 등 가공식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공급업체는 3월부터 정읍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먹거리를 납품하게 된다.

김용천 농수산유통과장은 “학교급식에 지역 내 우수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공급해 소비자인 학생과 생산자인 농업인,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길잡이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0억원(도비 14억, 시비 16억, 교육청 30억)이 편성됐다.

사업비 중 5억1900만원은 지역생산 가공식품을 구매해 학교급식에 의무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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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엽 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