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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林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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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현미, 라온현미유 Kosher(코셔) 4년 연속 취득

 

현미유 전문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세림현미(대표 고태경)는 자사의 대표상품인 라온현미유와 세림현미유, 현미영양 가득 현미유에 대해 코셔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현미유는 쌀 영양분의 약 95%를 함유하고 있는 쌀눈과 호분층에서 추출한 고급 식용유로 동양의 올리브유라고 불리고 있다. 현미유는 발연점이 높아 활용범위가 넓고, 현미유의 고유한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 유일의 현미유 제조기업인 세림현미는 신제품인 라온현미유 블랙을 포함한 전 제품에 대해 Star-K Kosher(이하 코셔”) NON-GMO Project, BeVeg(이하 비건”)인증에 더하여 KMF HALAL(이하 할랄”)4년 연속 취득하여 현미유의 품질력과 식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세림현미 관계자는 식품안전성을 위해 인증취득과 매월 품질안전검사 결과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셔란 합당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카셰르(kasher)’에서 나온 단어로 유대교의 식사 관련 율법(카샤룻)에 따라, 카샤룻에서 정한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코셔는 제품에 대한 인증으로 통하지만, 카샤룻을 기반으로 실제 생산되는 공장의 제조환경까지 아우르는 총체적인 검증을 받아야 인증이 발급된다. 코셔 인증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제조사만이 현장심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장심사를 진행할 때는 Kosher 본부 현장평가자가 직접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평가한다. 제조 시에 카샤룻에서 허용하지 않은 화학약품이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동시에 코셔와 비코셔 상품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산되어서도 안 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글로벌 식품업계에서는 코셔 시장 규모를 약 2,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강과 웰빙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식사로 여겨지고 있는 코셔식품은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코셔 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유대인 인구는 전 세계 약 1,300만 명에 불과하나 실제 미국의 약 1,200만 코셔 소비자중 절반 이상이 비유대인이다. , 세계 인구의 24.9%를 차지하는 무슬림도 코셔 식품의 주요 고객이라는 것이 코셔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준다. 세림현미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에 현미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코셔인증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식용유지 중 고급유에 속하는 현미유의 높은 가격을 감당하기 위해서 선진국의 높은 구매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셔 인증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0~300개에 이르며 각 기관별로 다른 인증마크를 사용한다. 세림현미가 취득한 STAR-K KOSHER는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설립된 국제적 인증기관으로 1947년 이후로 기업들의 식품 제조과정이 코셔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STAR-K KOSHER는 이스라엘 랍비청(Chief Rabbinate of Israel)이 인정한 OU, Kosher Quest와 함께 세계 3대 코셔인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