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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현미유 Non-GMO Project 갱신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



· 국내 유일 국산 현미유인 라온현미유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세림현미(이하 "세림현미")는 라온현미유를 포함하여, 세림현미유와 현미영양 가득 현미유 등 모든 제품에 대하여 Non-GMO Project 인증을 5년 연속 갱신하였다고 밝혔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식품 분야에서는 유전자 변형이 가해진 농산물을 뜻한다. 실제 식품에서 유전자조작기술의 보급은 1980년대 미국의 유명 화학회사를 주축으로 시작됐다. 제초제인 "라운드업"을 판매하던 제조사는 제초제의 살상력이 잡초에만 미치고, 작물인 콩에는 미치지 않는 유전자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다. 이후 유전자조작 기술을 기반으로 콩의 유전자조작물인 "라운드업레디"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이것을 시작으로 식품분야에서 유전자조작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이후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나, 특정 영양성분이 강화된 쌀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라운드업레디 콩에 함유된 글리포세이트라는 제초제 성분이 기형아 출산률을 높이는 등 유전자조작식품에 내재된 독성이나 알레르기성 유발 가능성에 대해 검증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던 GMO표시제에서 더 나아가, GMO 완전 표시제 등 새로운 안전기준을 확립할 수 있는 제도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식품업계의 잰걸음도 바삐 이어지고 있다. 세림현미 고태경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요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아지고 있으나, 특히 학교급식과 같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곳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은 편"이라면서, "현행 GMO표시제에서 표시대상이 되는 원료 이외에도 더욱 넓은 범위의 원재료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며, "심층적으로 분화되는 식품 안전이슈에 빈틈없이 대응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의 Non-GMO 시장은 학교급식을 주축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22년부터 강원교육청은 이전까지 4개 시에 한정되었던 Non-GMO 제품 보급을 시·도내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광주교육청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유전자변형식품 없는 우수식재료비 사용을 위해 기존 학교급식 예산을 대폭 인상하기도 했다.


한편 세림현미는 2003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현미유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원재료 수급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여 전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현미유는 현미의 미강(쌀눈과 배아층)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성분을 추출·정제하여 생산하는 식용유로 온라인 도소매 및 농협, 학교 급식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Non-GMO Project2008년에 설립된 북미 유일 Non-GMO 비영리단체로 식품, 음료, 이유식과 분유, 개인 위생 용품, 애완 동물 제품, 사료, 건강 보조 식품, 동물 사료 및 식물 종자와 같은 식품 및 제품에 대한 Non-GMO Project 인증을 부여한다